도매몰 디자인 수정과 배너 교체, 일반몰과 같이 운영할 때 외주 범위는 어디서 갈리나?
도매몰 디자인 수정과 배너 교체를 맡길 때는 작업 종류보다 어느 몰의 어느 화면을 누가 승인하느냐가 범위를 가른다. 일반몰과 도매몰은 같은 쇼핑몰 솔루션 위에 있어도 보는 사람과 보여 줄 정보가 달라서, 한 덩어리로 맡기면 견적과 책임이 흐려진다.
도매몰 디자인 수정을 맡기려면 무엇부터 나눠야 하나?
도매몰 디자인 수정은 일반몰과 같은 요청서로 묶지 말고, 몰별 화면 목록으로 나눠서 맡기는 것이 먼저다. 도매몰의 방문자는 사업자 거래처이고 일반몰의 방문자는 소비자라서, 같은 수정이라도 확인할 내용과 승인할 사람이 달라진다.
외주 요청이 '디자인 좀 손봐 주세요'로 시작하면 업체는 보이는 화면 전체를 범위로 읽을 수도, 첫 화면 한 장만 읽을 수도 있다. 그래서 몰별로 화면 목록을 먼저 만든다. 메인, 카테고리 목록, 상품 상세, 장바구니와 주문서, 회원가입과 로그인 화면을 일반몰 기준과 도매몰 기준으로 각각 적는다.
도매몰은 로그인한 거래처에게만 보이는 정보가 있을 수 있다. 그런 화면은 업체가 공개 화면만 보고는 수정 범위를 가늠할 수 없다. 테스트용 거래처 계정을 업체에 어떻게 줄지, 그 계정으로 어디까지 볼 수 있게 할지를 발주 전에 정해 두면 견적 단계의 누락이 줄어든다.
SGK 스튜디오 홈페이지 구축 표준에서도 화면 단위 목록을 범위의 기준 문서로 둔다. 작업 이름이 아니라 화면 이름으로 적어야, 나중에 '이건 포함이었나'를 서면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면 목록은 한 번 만들어 두면 이후 수정 요청에도 계속 쓴다. 처음 작성이 번거로워도 재사용된다.
배너 교체는 디자인 수정과 다른 계약으로 봐야 하나?
배너 교체는 한 번 만드는 일이 아니라 반복되는 운영 작업이어서, 디자인 수정과 분리해 반복 주기와 승인 경로를 따로 정하는 편이 맞다. 같은 배너라도 일반몰은 프로모션 중심이고 도매몰은 거래 조건 안내 중심이라 내용 출처가 다르다.
디자인 수정은 요청이 모이면 한 번에 끝나는 프로젝트에 가깝다. 반면 배너는 행사나 시즌이 바뀔 때마다 계속 생긴다. 이 둘을 한 건으로 계약하면 배너 한 번을 바꿀 때마다 새 요청과 새 협의가 필요해지거나, 반대로 횟수 제한 없는 무제한 요청으로 읽혀 분쟁이 생긴다.
배너 범위에는 최소한 네 가지를 적는다. 한 번에 교체하는 배너 수, 시안 수정 횟수, 이미지 원본을 누가 주는지, 교체 요청부터 반영까지의 목표 일정이다. 도매몰은 가격이나 최소 주문 조건 같은 문구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문구를 업체가 쓰는지 자사가 확정해서 주는지도 같이 정한다.
문구 확정을 자사가 맡는다면 업체는 받은 문구를 그대로 배치하는 일만 한다. 이 경계가 없으면 업체가 임의로 문구를 다듬었다가 거래처에 잘못된 조건이 노출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어느 쪽인지는 반드시 문서에 있어야 한다.
일반몰과 도매몰을 같이 맡기면 무엇이 견적과 책임을 흐리나?
두 몰을 같이 맡길 때 흐려지는 것은 공통으로 쓰는 영역과 몰마다 따로 쓰는 영역의 경계다. 이 경계를 정하지 않으면 한 몰을 고쳤더니 다른 몰이 달라지거나, 반대로 두 번 작업한 것으로 청구되는 문제가 생긴다.
먼저 확인할 것은 두 몰이 디자인 파일을 공유하는지다. 공통 영역을 고치면 양쪽에 같이 반영되는 구조인지, 몰마다 독립된 구조인지에 따라 같은 수정의 작업량이 달라진다. 이 구조는 겉으로 보이는 화면만으로는 알기 어려워서, 업체가 현재 구성을 직접 확인한 뒤 견적에 써 넣어야 한다.
다음은 수정 범위가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번질 때의 처리다. 일반몰 메인을 고친 결과가 도매몰에도 영향을 준다면, 영향받는 화면까지 업체가 확인하고 보고하는 것을 범위에 넣을지 정한다. 넣지 않으면 확인은 자사 몫이 된다.
아래 표는 범위를 문서에 적을 때 몰별로 따로 정해야 하는 항목을 정리한 것이다. 항목이 같아도 값이 몰마다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 항목 | 일반몰에서 정할 것 | 도매몰에서 정할 것 |
|---|---|---|
| 대상 화면 | 공개 화면 목록 | 로그인 후 화면 목록과 테스트 계정 제공 방식 |
| 배너 문구 출처 | 행사·프로모션 문구 확정자 | 거래 조건 문구 확정자 |
| 승인권자 | 마케팅 담당 | 영업 또는 거래처 담당 |
| 공통 영역 수정 시 | 도매몰 영향 확인을 업체가 하는지 | 일반몰 영향 확인을 업체가 하는지 |
외주를 맡긴 뒤 회사가 계속 쥐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외주 후에도 회사가 쥐고 있어야 하는 것은 관리자 계정, 원본 이미지, 수정 이력, 최종 승인권이다. 업체에 편집을 맡기는 것과 쇼핑몰의 통제권을 넘기는 것은 별개이고, 이 구분이 없으면 업체를 바꿀 때 모든 작업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계정은 업체 명의가 아니라 회사 명의의 관리자 계정을 쓰고, 업체에는 필요한 권한만 부여하는 방식이 기본이다. 작업이 끝나면 권한을 회수하는 일도 범위에 적어 둔다. 도매몰은 거래처 정보와 연결된 화면이 있을 수 있어서, 업체가 볼 수 있는 정보의 한도도 함께 정한다.
원본 이미지와 배너 시안 파일은 작업이 끝날 때마다 회사 쪽 저장소로 받는 것으로 정한다. 업체의 작업 폴더에만 남아 있으면 담당자가 바뀌거나 계약이 끝났을 때 이전 배너를 다시 만들 수 없다. SGK 스튜디오 운영 표준에서도 산출물 인도 항목에 원본 파일과 수정 이력을 포함해 둔다.
마지막으로 비용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는다. 범위를 화면 목록, 배너 횟수, 승인 경로로 먼저 고정하면 그 범위를 기준으로 무료 진단 뒤 서면 고정가를 받을 수 있다. 효과나 매출 변화는 회사마다 달라서 외주 범위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몰의 구조나 사용 중인 스킨에 따라 가능한 수정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구성은 업체가 직접 확인한 결과를 기준으로 삼는다.
자주 묻는 질문
- Q. 도매몰과 일반몰을 한 업체에 맡기는 것이 나은가, 따로 맡기는 것이 나은가?
- 어느 쪽이 낫다고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두 몰이 디자인 영역을 공유한다면 한 업체가 전체를 보는 편이 충돌을 줄이고, 구조가 완전히 독립이라면 나눠 맡겨도 된다. 어느 쪽이든 몰별 화면 목록과 공통 영역의 처리 방식을 서면으로 정해 두는 것이 우선이다.
- Q. 배너 교체를 월 정액처럼 정기 계약으로 묶어도 되나?
- 가능하지만 횟수, 배너 개수, 수정 횟수, 반영 일정을 함께 적어야 한다. 이 네 가지가 없으면 정기 계약이라도 어디까지가 포함인지 매번 다시 협의하게 된다. 범위를 고정한 뒤 무료 진단 후 서면 고정가로 받는 방식이 비교하기 쉽다.
- Q. 도매몰의 로그인 후 화면은 업체에 어떻게 보여 줘야 하나?
- 회사 명의의 테스트용 거래처 계정을 만들어 업체에 주고, 그 계정으로 볼 수 있는 범위를 미리 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실제 거래처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테스트 계정에 연결되는 정보를 확인하고, 작업이 끝나면 계정 권한을 회수하는 절차도 같이 적어 둔다.
홈페이지 제작 보기 · 서비스 범위와 가격을 먼저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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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공개 질문의 상황을 출발점으로 삼고, SGK 스튜디오 홈페이지 구축 표준과 운영 표준에 있는 범위 정의 방식으로 정리했다. 외부 통계나 타사 가격은 확인하지 못한 것은 쓰지 않았다. 쇼핑몰 솔루션의 세부 기능은 계정과 스킨 구성에 따라 달라서 단정하지 않았다. 금액과 성과는 회사마다 달라 이 글에 적지 않았고, 범위를 고정한 뒤 무료 진단을 거쳐 서면 고정가로 확인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출처
- · SGK 스튜디오 홈페이지 구축 표준
- · SGK 스튜디오 홈페이지 운영 표준
- · 네이버 지식iN 공개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