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낸 계약이 회수 안 되는 영업, 경기엔 안 떼이는 거래처가 3,788곳 있다
따낸 계약이 결제가 안 돼 영업이 채권추심까지 하는 일이 흔하다. 경기에서 부도위험 낮음 100%로 거른 우량 거래처만 3,788곳 — 인증 42%(결재선 정리됨)·채용 16%(지금 산다)를 한국 고유 신호로 골랐다.
따낸 계약이 회수가 안 되는 영업
영업은 계약을 따는 일이라고 배운다. 그런데 현장에선 따낸 다음이 더 문제일 때가 있다. 결제가 밀리고, 거래처가 흔들리고, 결국 영업이 채권추심까지 한다.
리스트에 빠진 건 회사 정보가 아니라 '이 회사가 돈을 줄 수 있는가'라는 신호다.
안 떼이는 회사만 먼저 골라놓으면
경기에서 Altman 부도위험이 낮은 우량 거래처로 분류되는 기업은 3,788곳이다. 전부 부도위험 낮음 100%로 거른 명단이고, 이 중 벤처·이노비즈 인증 42%·채용 가속 16%다. 매출 중앙값은 267억원.
핵심은 인증 42%다. 일반 기업 모집단에서 정부 기술인증 비율은 한 자릿수인데, 이 명단은 42%다. 인증은 단순 구색이 아니라 예산과 결재선이 이미 정리됐다는 프록시다 — 살 돈과 결재 권한이 있는 회사라는 뜻이다.
여기에 채용 가속 16%가 겹친다. 사람을 늘리는 회사는 곧 도구·솔루션을 살 회사고, 채용은 매출보다 6-12개월 앞서 움직인다. 안전하고(저위험), 결재 빠르고(인증), 지금 움직이는(채용) 회사 — 영업이 가장 원하는 조합이다.
경기 어디에 몰려 있나 — 제조 클러스터
경기 우량 거래처는 수도권 제조 클러스터에 집중돼 있다. 반도체 장비·자동차 부품·전자부품·금형이 상위를 차지한다. 업종이 몰린 권역을 묶어 공략하면 같은 영업 공수로 도달이 는다.
| 업종 | 기업 수 |
|---|---|
|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 79 |
| 그 외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업 | 66 |
| 골프장 운영업 | 66 |
| 그 외 기타 전자 부품 제조업 | 62 |
| 주형 및 금형 제조업 | 58 |
| 1차 금속제품 도매업 | 50 |
반도체 장비·금형 업종은 설비 투자 사이클이 길어 솔루션 도입 의사결정도 길다 — 인증·채용 신호로 '지금' 움직이는 곳을 먼저 가린다.
"안전한 회사면 이미 거래처가 많지 않나" — 반론 격파
반론: 우량한 회사는 이미 공급사가 정해져 있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지 않나. 매출 상위만 보면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같은 '안전한' 명단 안에서도 성장 단계는 갈린다 — 성장 중인 곳은 새 거래처를 늘리고, 감소하는 곳은 비용을 다시 짠다. 둘 다 접점이 열리는 타이밍이다.
그래서 매출 크기만이 아니라 성장 단계와 채용 신호를 같이 본다. 큰데 멈춰 있는 회사보다, 중간이어도 지금 사람 늘리는 회사가 먼저다.
| 기업명 | 매출 구간 | 성장 단계 |
|---|---|---|
| 보성정보통신(주) | 4,985억원 | 안정 |
| (주)창원기전 | 4,983억원 | 성장 |
| (주)텍슨 | 4,885억원 | 안정 |
| 광명산업(주) | 4,867억원 | 감소 |
| (주)한미석유 | 4,823억원 | 안정 |
같은 부도위험 낮음 명단인데 '성장'(창원기전)과 '감소'(광명산업)가 섞인다. 단계별로 접근 메시지를 다르게 간다.
그래서 내일 아침, 무엇을 하나
안 떼이는 명단에서 시작하면 영업의 뒤끝이 깨끗하다. 경기 3,788곳에서 ① 인증 → ② 채용 가속 → ③ 성장 단계 순으로 겹쳐 상위 수십 곳을 추리고, 결재 빠른 곳부터 접촉한다.
SGK Studio 콘솔에서는 이 분류를 회원가입 없이 바로 필터링해 볼 수 있고, 위험·인증·채용 신호를 겹쳐 우선순위를 매긴 뒤 연락처까지 확인해 즉시 영업에 투입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 Q. 부도위험은 어떻게 판정하나?
- DART 감사보고서 재무로 Altman Z-Score 계열 지표를 산출해 부도위험을 분류한다. 이 명단은 위험 낮음 100%로만 거른 것이다.
- Q. 인증 42%가 왜 영업에 중요한가?
- 벤처·이노비즈 등 정부 기술인증은 예산·결재선이 정리된 회사일 확률이 높다는 프록시다.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 영업 사이클이 짧아진다.
- Q. 연락처도 이 페이지에 있나?
- 회사명·신호만 공개한다. 연락처·담당자는 콘솔의 유료 가치라 페이지에 노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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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채용)·DART 감사재무(매출·건전성)·Altman 부도위험·정부 기술인증을 통합해 기업별 신호를 산출하고, 해당 차원·신호로 필터한 결과다. 비외감 소기업은 공개 재무가 적어 일부 신호가 비어 있을 수 있다.
출처
- · 국민연금공단 사업장 가입 내역(공개)
- · 금융감독원 DART 전자공시 감사보고서
- ·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K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