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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O로 주력 서비스 키워드 페이지를 대량 생성하기 전에 세어 봐야 할 것

pSEO는 데이터 유니버스가 클 때 통하는 방식이고, 주력 서비스 키워드 72종은 대부분 동의어라 키워드마다 페이지를 만들 근거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콘텐츠를 상업 의도 갈래와 질문 갈래로 나눴고, 발행할 수 있는 주제 묶음이 4개에서 14개가 됐습니다. 이 글은 처음 가설이 틀린 지점과, 그 뒤에도 남아 있는 한계를 같이 적습니다.

2026-10-11측정 대상: 자사 리포트 47편과 인사이트 페이지 770개, 합계 817편순위 추적: 네이버 키워드 72개, 100위 안 진입 0종이 2주 연속가설 검증: 키워드 유니버스 72종과 정당한 페이지 상한 6개를 목록에서 직접 센 결과순위 비교: 상업 의도 머리 키워드 75~99위 대 질문형 롱테일 11위재측정: 대조 검사를 통과한 주제 묶음 4개에서 14개, 리포트 47편에서 48편남은 한계: 질문형 예시 2개뿐이고 질문 갈래 글의 순위 재측정은 아직 없음

pSEO로 키워드마다 페이지를 만들면 무엇이 문제인가?

pSEO로 키워드마다 페이지를 찍어 내는 방식은 키워드끼리 뜻이 겹치는 서비스 영역에서는 통하지 않았고, 콘텐츠를 두 갈래로 나누고서야 발행할 수 있는 주제 묶음이 4개에서 14개로 늘었습니다. pSEO(프로그래매틱 SEO)는 데이터 목록 하나에 문서 틀 하나를 곱해 페이지를 수백 개씩 자동으로 만드는 검색 최적화 방식입니다. 이 글은 “기존 pSEO를 주력 서비스로 피벗하면 충분하다”던 처음 가설이 어디서 무너졌는지, 무너진 뒤 무엇을 바꿨는지 적습니다.

상황은 이랬습니다. 자사 사이트의 리포트 구역에서 글 47편이 7월 19일 이후 멈춰 있었고, 발행을 다시 돌리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47편과 기업 데이터로 찍어 낸 인사이트 페이지 770개가 전부 세일즈 인텔리전스·세무·노무 주제였습니다. 저희가 실제로 파는 주력 서비스 5개(AI 업무 자동화·홈페이지 제작·AI 챗봇·영업 대행·블로그 운영 대행)를 다룬 글은 0편이었습니다.

중소기업이 비슷한 처지에 놓이는 일은 흔합니다. 예전에 잘 돌던 콘텐츠 축이 지금 파는 서비스와 어긋나 있고, 발행을 재개하는 순간 “전 서비스를 골고루 다룰지, 매출이 나올 만한 쪽에 몰아 쓸지”를 정해야 합니다. 이 선택이 틀리면 한 달 치 글쓰기 시간을 검색에 안 잡히는 글에 씁니다.

처음 잰 숫자는 어떻게 나왔고 무엇을 말해 줬나?

처음 잰 숫자는 두 종류였습니다. 첫째는 글 수입니다. 리포트 47편에 인사이트 페이지 770개를 더하면 817편이고, 그중 주력 서비스를 다룬 글은 0편입니다. 둘째는 검색 순위입니다. 네이버에서 추적하던 키워드 72개 가운데 저희 글이 100위 안에 든 키워드는 0종이었고, 이 결과가 2주 연속 같았습니다.

측정 방식은 단순합니다. 추적 키워드를 72개로 고정해 두고, 각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저희 페이지가 100위 안에 나오는지 봅니다. 2주 연속으로 같은 결과가 나왔으니 한 번 우연히 안 보인 것은 아닙니다.

막대 그래프. 기존 콘텐츠 817편의 구성: 인사이트 페이지 770, 리포트 47, 주력 서비스 주제 0
817편 가운데 주력 서비스를 다룬 글은 0편

세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방향이 거의 정해집니다. 구역 전체가 817편이고, 주력 서비스를 다룬 글이 0편이며, 추적 키워드 72개 중 100위 안에 든 것이 0종입니다. 글을 더 찍어 내는 쪽은 이미 817편이 답을 낸 셈이라, 남은 질문은 어디에 쓸지와 무엇으로 쓸지였습니다.

숫자의 뜻을 정확히 적으면 이렇습니다. 817편이라는 양은 문제가 아니었고, 그 양이 서 있는 자리가 문제였습니다. 770페이지가 나온 이유는 기업 21,961곳의 데이터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인데, 그 데이터는 세일즈 인텔리전스·세무·노무 주제를 만드는 데 쓰였고 주력 서비스 주제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처음 세운 가설은 무엇이었나?

발행 재개를 앞두고 대표가 던진 질문에 가설이 둘 들어 있었습니다.

발행을 재개하려는데 전 서비스를 다 발행할지, 매출을 노리는 AI 도입 쪽에 집중할지 감이 안 온다. 기존 pSEO를 우리 정체성(AI 자동화·홈페이지 제작·AI 챗봇·영업 대행·블로그 대행)으로 피벗하면 되지 않나.
  • **가설 1: 집중**: 전 서비스에 골고루 쓰지 말고, 콘텐츠 축을 주력 서비스로 정렬한다
  • **가설 2: 수단은 기존 pSEO**: 이미 있는 데이터×템플릿 엔진의 키워드를 주력 서비스 쪽으로 바꿔 끼운다

가설 2가 그럴듯했던 이유는 엔진이 이미 있었기 때문입니다. 770페이지를 찍어 본 경험이 있으니 키워드만 바꿔 끼우면 충분하다는 생각은 자연스러웠습니다. 결과를 먼저 말하면 가설 1은 끝까지 살아남았고 가설 2가 무너졌습니다. 둘을 따로 떼어 검증하지 않았다면 “집중”이라는 맞는 판단까지 같이 버렸을 겁니다.

가설이 틀린 지점은 어디였나?

가설 2는 세 곳에서 무너졌습니다. 어느 것도 코드를 짜 봐야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목록을 세어 보면 나오는 문제였습니다.

  • **연료의 크기**: 세일즈 인텔리전스 쪽 pSEO는 기업 21,961곳이라는 데이터 유니버스가 있어서 770페이지가 나왔습니다. 주력 서비스 5개의 유니버스는 키워드 72종이었습니다
  • **72종의 정체**: 대부분이 주제어에 행동어를 곱한 꼴의 동의어였습니다. 검색하는 사람의 의도가 같으니 키워드마다 페이지를 만들면 같은 글이 여러 장 생깁니다
  • **정당한 상한**: 그렇게 세면 만들어도 되는 페이지는 서비스 소개 페이지 6개이고, 그 6개는 이미 사이트의 서비스 구역에 있었습니다

키워드가 모자란 것이 아니라 키워드끼리 같은 뜻이었습니다. 이 경우 페이지를 늘리면 노출이 늘지 않고 위험만 늘어납니다. 키워드마다 페이지를 만드는 방식은 문 페이지(doorway page)에 해당해 구글과 네이버 양쪽이 명시적으로 제재하고, 2026년 3월 코어 업데이트가 이 계급을 쳤습니다.

다시 쓸 수 있도록 pSEO를 시작하기 전에 세어 볼 것을 세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저희는 이 셋을 시작하기 전이 아니라 시작하려는 순간에야 셌습니다.

  • **유니버스 크기**: 페이지로 바꿀 수 있는 데이터 행이 몇 개인가. 저희는 21,961곳 대 72종이었습니다
  • **동의어 비율**: 그 목록의 키워드 가운데 검색하는 사람의 의도가 같은 것이 몇 개인가. 72종 대부분이 동의어였습니다
  • **정당한 상한**: 의도가 서로 다른 페이지는 최대 몇 장이고, 그중 이미 있는 것은 몇 장인가. 저희는 6장 중 6장이 이미 있었습니다

집중이라는 판단은 살리고 수단만 바꿔야 한다는 결론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피벗할 pSEO 엔진이 없는 것이지 주력 서비스에 글을 쓰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트래픽 산수도 맞지 않았습니다. 대표가 후보로 든 키워드 6개는 각각 월 검색 20회, 합쳐서 120회였습니다. 페이지를 6개 만들어도 한 달에 합쳐 120번 검색되는 말이라, 전부 1위를 해도 방문이 그 숫자를 넘을 수 없는 산수입니다.

한 가지를 더 인정해야 합니다. 7월 26일에 네 가지 렌즈로 서로 반박시키는 교차검증이 구매 의도 키워드 대량 생성안을 이미 기각해 둔 상태였습니다. 그 직후 나온 “피벗”안은 이름만 달랐지 기각된 안과 내용이 겹쳤습니다. 같은 안이 이름을 바꿔 다시 올라온 것이니, 새 안을 세우기 전에 기각 기록과 먼저 대조해야 했습니다.

진짜 원인은 무엇이었나?

원인은 키워드가 아니라 단위였습니다. 키워드를 단위로 삼으면 뜻이 같은 단어가 곧 같은 페이지가 돼 중복이 구조적으로 생깁니다. 질문을 단위로 삼으면 질문마다 묻는 내용이 달라서 중복이 구조적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순위 실측도 이 구분과 맞았습니다.

같은 사이트에서 잰 순위: 키워드 단위 대 질문 단위
구분검색어순위
상업 의도 머리 키워드구매 의도가 담긴 짧은 대표 키워드75~99위
질문형 롱테일ai 콘텐츠 최적화 도구 비용이 어느 정도야?11위
질문형 롱테일llm mvp11위

롱테일은 검색량이 작아도 구체적인 긴 검색어입니다.

상업 의도 머리 키워드는 75위에서 99위 사이에 있었고, 질문형 롱테일은 11위에 있었습니다. 같은 사이트, 같은 시기의 두 계급이 이만큼 갈린 셈입니다. 이 표만으로 왜 이만큼 갈렸는지는 단정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세운 설명은 머리 키워드에서는 경쟁 페이지가 몰려 있고, 질문형 글은 같은 질문에 답한 글이 드물다는 것인데, 이 설명 자체는 아직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표의 질문형 두 줄은 성격이 다릅니다. 첫 줄은 도구 비용을 묻는 완결된 질문이라 구매를 따져 보는 사람이 칠 만한 말입니다(추정: 질문 문장의 형태만 보고 한 해석이고 실제 검색자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줄은 두 단어짜리 짧은 검색어인데도 11위였다는 점에서, 질문형이라는 형식보다 경쟁 정도가 순위를 가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구분은 표본을 늘려야 가려집니다.

제재 쪽 사정도 같은 방향이었습니다. 키워드마다 페이지를 만들어 같은 의도를 여러 장으로 쪼개는 일이 검색엔진이 문 페이지로 보는 구조이고, 2026년 3월 코어 업데이트가 그 계급을 쳤다는 점검 기록이 있었습니다. 반면 질문을 단위로 하면 질문 하나에 글 하나라 같은 의도가 겹칠 일이 없어서, 매일 발행해도 이 제재 구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원인은 둘이 겹쳐 있었습니다. 하나는 유니버스가 72종이라는 산술이고, 다른 하나는 키워드별 페이지가 동의어 중복을 만들어 제재 구조에 들어간다는 위험입니다. 둘 다 “피벗”이라는 한 단어에 가려 있었습니다.

조치: 콘텐츠를 두 갈래로 어떻게 나눴나?

조치의 핵심은 pSEO를 접고 콘텐츠를 두 갈래로 가른 것입니다. 갈래마다 하는 일이 다르고, 서로 다른 갈래의 일을 섞지 않습니다.

구조도. 주력 서비스 키워드 72종이 상업 의도 갈래(신규 페이지 0건, 기존 서비스 페이지의 본문과 FAQ로 흡수)와 질문 갈래(실제로 측정된 질문만 리포트로 발행)로 갈린다
키워드 72종을 두 갈래로 가른 구조
  • **상업 의도 갈래**: 동의어끼리 묶은 상업 키워드는 신규 페이지를 0건으로 둡니다. 대신 기존 서비스 소개 페이지의 본문과 자주 묻는 질문 칸이 그 키워드들을 흡수합니다
  • **질문 갈래**: 실제로 측정된 질문만 리포트 구역에 글로 발행합니다. 이쪽은 동의어 중복이 구조적으로 생기지 않으니 매일 발행해도 제재 구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상업 의도 갈래를 신규 페이지 0건으로 둔 이유는 간단합니다. 페이지가 늘지 않으면 같은 의도가 겹칠 위험도 늘지 않습니다. 동의어 키워드는 이미 있는 서비스 소개 페이지의 본문과 질문 칸에 문장으로 들어가므로 검색엔진이 보는 페이지 수는 그대로입니다.

두 갈래만으로는 발행을 시작할 수 없었습니다. 발행 가능한 주제 묶음을 세는 대조 검사가 판매 중으로 등록된 서비스만 통과시키는데, AI 업무 자동화가 등록 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행 작업으로 AI 업무 자동화를 실제 가격 근거 문서를 붙여 판매 중으로 등록했습니다. 이 등록으로 검사를 통과한 주제 묶음이 4개에서 14개가 됐습니다.

함께 만든 자산도 네 가지입니다. 주제 목록을 만드는 스크립트는 판매 중 목록에 없는 서비스의 주제를 통과시키지 않습니다. 판정이 불분명할 때 막는 쪽으로 기울게 설계한 것입니다. 나머지는 주제 목록 문서, 리포트 구역 안의 AI 도입 전용 구역, 그리고 첫 글이었습니다. 어느 서비스와도 맞지 않는 글이 들어갈 기본 자리도 세일즈 인텔리전스에서 AI 도입 구역으로 바꿨습니다. 폐기한 서비스의 구역으로 새 글이 흘러드는 함정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질문 갈래의 재료는 사람들이 실제로 물어본 질문입니다. 발행 대기 목록에는 질문 23건이 올라 있었고, 이 질문들은 원래 지식iN 답변 활동에서 모은 로그라서 저희 서비스와의 연결이 헐거운 건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행 전에 사람이 1차로 걸러야 하는 단계를 남겨 뒀습니다.

발행 속도를 막던 병목도 하나 풀었습니다. 글 한 편을 올릴 때마다 배포 승인을 받아야 해서, 첫 편을 승인받은 직후 두 번째 편에서 같은 병목이 다시 났습니다. 그래서 7월 27일에 규칙을 바꿨습니다. 리포트 데이터 파일에 글을 추가하는 것 말고는 코드·설정·라우트·의존성 변경이 0건인 커밋은 승인 없이 올립니다.

이 규칙은 처음 쓴 문장이 틀렸고 같은 날 고쳤습니다. 처음에는 “콘텐츠와 코드를 커밋 단위로 나누면 콘텐츠만 자율로 올릴 수 있다”고 적었는데, 푸시는 브랜치 단위라서 승인을 기다리는 코드 커밋이 먼저 쌓여 있으면 그 뒤 콘텐츠 커밋도 함께 배포됩니다. 실제로 가격 가드 커밋 하나 때문에 3편째 글이 같이 묶여 대기했습니다. 그래서 운영 규칙을 “승인 대기 코드는 메인 브랜치에 쌓지 않고 별도 브랜치에 둔다”로 바꿨습니다.

기각한 대안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전 서비스 분산 유지입니다. 분산의 결과가 이미 숫자로 나와 있었습니다. 세 방향으로 817편을 냈는데도 네이버 72개 키워드가 2주 연속 100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구매 의도 키워드로 pSEO 대량 생성인데, 위에서 적은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재측정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

바로 읽히는 변화는 두 개입니다. 대조 검사를 통과한 주제 묶음은 4개에서 14개가 됐고, 리포트는 47편에서 48편이 됐습니다. 48편째가 주력 서비스 쪽 주제의 첫 글이었습니다. 측정 방식은 주제 목록 스크립트를 서비스 등록 전과 후에 같은 기준으로 돌려, 검사를 통과해 남은 묶음을 센 것입니다.

통계. 통과한 주제 묶음 4개에서 14개, 리포트 47편에서 48편
주제 묶음 4 → 14, 리포트 47 → 48

그 뒤의 기록도 있습니다. 8월 17일 기록에서 리포트는 102편이었고, AI 도입 구역이 55편으로 홈페이지·챗봇·블로그 주제로 갈려 있었습니다. 7월 말에 48편이던 구역이 3주 만에 102편이 됐으니, 발행이 멈추지 않고 돌았다는 것은 확인됩니다.

재측정 과정에서 저희 측정이 틀린 사례도 있었습니다. 8월 13일에 리포트 상세 페이지의 서비스 연결 버튼이 “견적 문의 하나뿐”이라고 읽고, 리포트 90편에 진단 버튼을 하나씩 덧붙이는 작업을 잡았습니다. 착수 직전 다시 보니 실제 구조는 서비스 페이지로 가는 주 버튼과 견적 문의 보조 버튼 둘이었고, 하단에 서비스 링크 블록 5개가 더 있었습니다. 라이브 페이지를 읽는 규칙을 진단·연락·카카오 경로 몇 개로만 걸어 놓아서, 주 버튼이 결과에서 통째로 빠진 것이었습니다.

원인은 없는 것을 없다고 결론낸 데 있습니다. 조사 대상을 골라 놓고 그 밖의 경우를 전수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90편에 버튼을 더하는 작업은 접었습니다. 이미 작동하는 연결 위에 세 번째 버튼을 얹는 것은 화면만 어지럽히기 때문입니다. 숫자를 잰다는 일이 곧 맞게 잰다는 뜻이 아니라는 점을 이 글의 순위 숫자에도 같이 적용해야 합니다.

발행이 돌자 새 문제도 생겼습니다. 8월 17일에 확인해 보니 글 상세 페이지가 자기를 뺀 101편 전부를 22자로 자른 제목으로 나열하고 있었습니다. 리포트가 52편일 때는 눈에 덜 띄었지만 102편이 되면서 화면 한 장을 통째로 차지했습니다. 한 페이지에서 100개가 넘는 내부 링크가 나가면 링크 권위도 고르게 흩어집니다. 그래서 관련도 점수로 고른 6편과 목록 페이지 1개만 가리키게 바꿨고, 내부 링크는 101개에서 6개(목록 페이지 포함 최대 7개)로 줄었습니다.

다만 이 숫자들이 말하는 범위를 좁혀 읽어야 합니다. 4에서 14는 “쓸 수 있는 주제 묶음”의 수이지 방문이나 상담 수가 아닙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질문 갈래 글의 순위 변화를 같은 방식으로 다시 잰 값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질문 단위가 낫다”는 판단은 11위라는 근거 하나 위에 서 있고, 재측정으로 확인해야 할 가설로 남아 있습니다.

남는 한계는 무엇인가?

남는 한계는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11위 근거가 작습니다. 질문형 글로 적어 둔 예시는 두 개이고, 이 정도 표본으로 “질문 갈래가 상업 갈래보다 순위가 좋다”고 일반화하면 위험합니다. 표본이 작은 칸에서 결론을 만들었다가 철회한 경험은 다른 글에 적어 두었습니다.

둘째, 서비스 페이지의 검색 클릭이 여전히 0이라는 측정이 8월 7일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28일 기준 검색 클릭 0이었고, 이것이 “글이 안 읽혔다”인지 “읽혔는데 서비스 링크를 안 눌렀다”인지 구분할 계측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8월 7일에 글 안의 서비스 링크 클릭을 구분해 세는 이벤트를 달았습니다. 같은 작업에서 서비스 링크 목록을 판매 중 목록과 대조하는 회귀 검사도 넣었고, 이 검사가 폐기한 서비스로 연결되던 글 6편을 바로 찾아냈습니다.

셋째, 질문 갈래의 대기 목록 23건에는 서비스와의 연결이 헐거운 질문이 섞여 있습니다. 이 목록은 원래 답변 아웃리치용 지식iN 로그에서 나온 것이라, 글감으로 쓰기 전에 사람이 한 번 걸러야 합니다. 자동화가 못 하는 판단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넷째, 발행량이 늘자 배포 한도에 걸렸습니다. 8월 13일에 무료 호스팅 플랜의 하루 배포 100건 상한을 넘겨 사이트 배포가 막힌 적이 있고, 같은 한도가 매일 콘텐츠 발행에도 걸립니다. 글 여러 편을 묶어 한 번에 배포하는 방식은 검토 항목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섯째, 발행 전 품질 책임이 사람의 검수가 아니라 작성 담당 AI에게 남았습니다. 판매 중으로 등록된 서비스와의 정합, 외부 시세·통계를 추정으로 쓰지 않는 원칙, 매출·수익을 보장하는 표현 금지가 그 기준인데, 이 기준을 어기는 글이 나가도 편당 승인이 없어 중간에서 걸러 낼 사람이 없습니다. 검사 스크립트가 막지 못하는 문장이 있다면 그대로 나갑니다.

이 한계를 닫으려면 다시 잴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저희가 잡은 기준은 셋입니다. 첫째, 같은 72개 키워드가 100위 안에 드는 수를 처음 잰 0종과 같은 방식으로 다시 셉니다. 둘째, 글 안의 서비스 링크 클릭 이벤트로 “노출은 있는데 안 눌림”과 “노출 자체가 없음”을 가릅니다. 셋째, 색인과 크롤에 미치는 영향은 4주 지표에서 읽히므로 8월 24일에 잡힌 AI 도입 콘텐츠 판정에서 함께 봅니다. 셋 중 하나라도 개선이 없으면 두 갈래 구분 자체를 다시 의심합니다.

자사 콘텐츠 축이 지금 파는 서비스와 어긋나 있다면 먼저 키워드 유니버스 크기와 동의어 비율부터 세어 보면 됩니다. 같이 보고 싶다면 상담에서 현재 콘텐츠 목록을 놓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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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쓴 계측·판정·자동화는 저희가 실제로 매일 돌리는 방식 그대로입니다. 어떤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고 어디를 사람이 잡아야 하는지, 현재 업무 흐름을 놓고 같이 짚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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